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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TH] 방콕의 미슐랭 맛집 비교물과 바람 (해외생활) 2024. 2. 10. 01:12반응형
태국에는 미식의 나라 답게 미슐랭 맛집들이 굉장히 많다. 사실 한국에서는 미슐랭 맛집이라고 하면 비싸기도 하고 주로 서울에 많아서 굳이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데, 태국에서는 미슐랭 선정 메뉴가 정말 저렴한 로컬음식부터 고급씨푸드까지 가격대도 맛도 기호에 맞춰 찾아가서 맛볼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방콕에서 머무는 동안 하루 한끼 정도는 부담없이 먹고싶은 메뉴를 골라 방문했던 것 같다.
림 라오 릉오우 (Lim lao Ngow)
맛 ★★★☆☆ / 서비스 ★★★★☆ / 위치 ★★★★★เลขที่ 87 โครงการเวลา แอทสินธรวิลเลจ ห้องเลขที่ ซี 116/2 ซอยหลังสวน ลุมพินี Pathum Wan, Bangkok 10330 태국
한줄평: 태국식 어묵 국수인 '옌타포'를 맛보기에 좋았으나, 똠얌국수는 로컬 맛집인 룽르엉이 좀 더 맛있었다. 맛이 특별하진 않았고, 가격대비 다소 맛과 양이 아쉬웠다.
팁싸마이
맛 ★★★☆☆ / 서비스 ★★★☆☆ / 위치 ★★★★★Khlong Ton Sai, Khlong San, Bangkok 10600 태국 (아이콘시암 6층에 위치)
한줄평: 내가 맛알못인지 몰라도 그냥저냥 로컬 야시장에서 사먹는 팟타이와 크게 다른 점은 못느낌. 주문은 기본 팟타이 한 종류만 시켜서 먹어도 충분하다. 위치가 아이콘시암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꽝씨푸드
맛 ★★★★★ / 서비스 ★★★★☆ / 위치 ★★★★☆166, 1-5 ถนน รัชดา 10 Huai Khwang, Bangkok 10320 태국
한줄평: 방콕에서 처음으로 푸팟퐁커리를 먹었던 집이다. 와 맛있다. 분명 메뉴판에서 메뉴 少 로 시켰는데 한가득 나왔다. 일단 푸짐함에서 합격. 마지막에 양이 너무 많아서 조금 느끼할 수 있는데 똠양꿍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싹싹 다 먹었다. 이게 태국의 찐 맛이구나 하면서 감탄하면서 먹었던. 다만 방문했던 위치는 밥먹고 주변에 갈 곳이 없어서 좀 아쉬웠다.
룽르엉 Rung Rueang Pork Noodle
맛 ★★★★★ / 서비스 ★★★★★ / 위치 ★★★★★10/3 Soi Sukhumvit 26, Khlong Tan, Khlong Toei, Bangkok 10110 태국
한줄평: 현지인과 한국인 입맛을 모두 사로잡은 로컬 찐 맛집 인정! 주변이 룽르엉 거리를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주변식당이 모두 룽르엉 간판을 달고 장사하고 있었는데, 모든 가게가 손님과 배달기사들 그만큼 직원들도 정말 많아고, 손님이 많아도 기분좋게 호객행위도 한다. 특히 똠양비빔국수가 새콤하면서 태국에서 있는 동안 맛보지 못한 또 다른 맛을 경험하게 해준 맛집이다. 여행자들한테 가성비도 정말 좋은게 메뉴 3개를 시켜서 먹고 음료수도 하나씩 먹어도 무려 250밧. 한화로 1만원. 방콕오면 반드시 또 와야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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