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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TH] 필요없는거 잘 안사는 한국사람이 태국에서 구매한 쇼핑목록물과 바람 (해외생활) 2024. 3. 18. 21:55반응형
1. 짐톤슨 스카프- 구매장소: 방콕 수완나품 공항 면세점
- 구매목적: 양가 어머님들을 위한 봄맞이 선물
- 가격대: 총 7,980밧 결제 (한화로 30만원대)
- 구매후기: 명품처럼 가격대가 있으나 퀄리티도 명품 못지않게 좋은 편
2. 태국 왕실 꿀- 구매장소: 치앙마이 시내 세븐일레븐 편의점
- 구매목적: 왕실 그림이 그려진 찐 왕실꿀
- 가격대: 튜브형119g 38밧 (한화 1,500원대)
- 구매후기: 부모님이 신혼여행 때 사온 꿀 (SUN FOREST 꿀은 비추) 가짜 같았는데 .. 이번 꿀은 진짜 꿀 같다는 소리를 들음 (코사무이 신혼여행때 똑같은 모양의 튜브 꿀을 사왔다가 몇 개월 지나니까 설탕 결정 생긴거 보고 다른 브랜드는 불신이 생겨버림)
3. Lay 트러플 감자칩- 구매장소: 치앙마이 대학교 세븐일레븐 편의점
- 구매목적: 맥주 안주용으로 샀다가 짭짤하니 맛있어서 한국 가져가려고 추가 구매
- 가격대: 보통사이즈 개당 22밧 (한화로 대략 850원)
- 구매후기: 한국엔 없는 맛이라고 일부러 사왔으나 최근 한국 GS편의점에도 트러플맛 레이감자칩이 나왔다고 함. 단, 한국에선 한 개당 2,000원 대임.
4. 리젠시 술- 구매장소: 쌈티탐 주류점 (관련 포스팅 참고)
- 구매목적: 태국 국민 술이라고 핫해서 구매함
- 가격대: 350mL 390밧 / 500 mL 570밧 (한화로 각각 15,000원 / 22,000원대)
- 구매후기: 안주로 회나 해산물 먹을 때 콜라 또는 탄산수로 하이볼 만들어서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다! 아빠도 맛있다고 좋아하심.
5. 태국 약국 패키지 (타이레놀, 프로폴리스 구강 스프레이, 스트렙실 캔디, 타이거밤 & 밴드)- 구매장소: 치앙마이 올드타운 약국
- 위치: Singharat Pharmacy 추천👍🏻
- 구매목적: 냉방병으로 인후염에 걸려서 약국 방문했을 때 한국 패키지가 있다고 해서 필요한 것 위주로 구매함.
- 가격대: 타이레놀 200정 (223밧 / 한화 8,500원대), 프로폴리스 구강 스프레이 (개당 95밧 / 한화 3,600원대), 스트렙실 캔디 3가지 맛 (총 99밧 / 한화 3,800원대), 타이거밤 초록색 개당 40밧 (한화 15,000원대), 타이거 밴드 25장 짜리 40밧
- 구매후기
- 타이레놀은 한국과 동일한 제약업체에서 제조한 것으로 안심할 수 있음 (구매할 때 제조사가 존슨앤존슨인지 확인요망). 10개씩 소포장 되어있어서 낱개로 선물하기 좋음.
- 플로폴리스 구강 스프레이 덕분에 인후염 통증이 금방 나아져서 선물하려고 추가 구매함.
- 스트렙실 캔디도 인후염 때문에 구매했고, 구강 스프레이와 함께 쓰면 효과가 좋음. 단, 한 번 개봉하면 밀봉할 수 없음.
- 호랑이연고는 워낙 만병통치약이니까 설명은 생략함. 타이거 파스도 좋지만 가성비가 좀 떨어져서 타이거밤만 구매함.
- 타이거 밴드 XL 사이즈 추천! 한국형 데일밴드는 잘 떨어지는데 이건 반창고처럼 엄청 쫀쫀해서 붕대 감은 것 처럼 오래 유지되어서 편하고 좋았음.
6. 법랑그릇 & 지브라 스푼- 구매장소: 지앙하 키친웨어
- 위치: 와로롯 시장 근처 골목
- 구매목적: 태국식 스푼 구매하러 들어갔다가 법랑그릇이 너무 예뻐서 충동적으로 구매함.
- 가격대: 태국 지브라 스텐 스푼 12개입 1박스 45밧 (한화 1,700원대) / 법랑그릇 2개 + 소스 종지 2개 + 미니스푼 2개 총 198밧 (한화로 7,500원대)
- 구매후기: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움. 집에서 라면이나 쌀국수 먹을 때 사용 중.
7. 라탄 제품- 구매장소: 치앙마이 라탄거리
- 구매목적: 키친웨어 및 선물용 코스터 구매
- 가격대: 총 593밧 (한화 22,500원대)
- 구매후기: 회사 및 친구들한테 야시장에서 산 파우치에 담아 컵 코스터 선물하고, 키친웨어로 구매한 제품들과 라탄백은 양파보관용으로 집에서 유용하게 잘 쓰고 있음.
8. 코끼리 망고&코코넛 젤리- 구매장소: 치앙마이 와로롯 시장
- 구매목적: 선물 및 간식용으로 구매
- 가격대: 각각 500g씩 60밧. 총 120밧 (한화 4,500원대)
- 구매후기: 1kg을 살까하다가 많기도 하고 수화물 무게가 걱정되어 500g 짜리로 샀는데 생각보다 금방 동남.. 걍 1kg씩 사올껄 후회함. 포장 코끼리 그림에 따라 맛도 다르니까 시식용 샘플 먹어보고 구매할 것!
9. 차트라뮤 밀크티- 구매장소: 치앙마이 센트럴 페스티벌
- 구매목적: 치트라뮤랑 로컬맛집에서 맛 본 아이스 타이밀크티 맛이 너무 취향이라서 구매함.
- 가격대: 200g (티백 50개입) 틴케이스 145밧 (한화 5,500원 꼴)
- 구매후기: 티백 (엄청 얇아서 잘 찢어짐 주의) 뜨거운 물 100mL 이하로 진하게 우린 후에 얼음컵에 우유랑 연유+꿀 조합으로 당도를 맞춘 후 우려낸 차를 부어주면 태국에서 마시던 타이밀크티 맛이 남. 태국이 그리울 땐 한잔씩 타서 마심.
10. 똠얌꿍 Pretz- 구매장소: 치앙마이 센트럴 페스티벌
- 구매목적: 태국에서만 파는 과자이기도 하고 똠얌맛 이 개인적인 취향이라서 선물용&간식용으로 재구매
- 가격대: 당시 2+1 행사 중이라서 개당 10밧 3개 구매시 20밧 (한화로 개당 380원대)
- 구매후기: 똠얌꿍 불호인 사람들도 호기심에 한번쯤 먹을 수 있는 맛. 독특하고 저렴해서 선물용으로 좋음.
11. 몬통 동결건조 두리안- 구매장소: 치앙마이 센트럴 페스티벌
- 구매목적: 생두리안은 못먹지만 동결건조한건 고급스러운 밤고구마 맛이 나서 선물용으로 구매함.
- 가격대: 15g 5+1 선물패키지 상품 대략 390밧 정도 함 (한화 15,000원대)
- 구매후기: 두리안 초보도 먹을 수 있음. 두리안이 고급과일임을 알게해 줌. 두리안 맛이 궁금한 사람들 에게 추천!
12. 야시장에서 구매한 것들- 구매장소: 치앙마이 썬데이마켓
- 구매목적: 여행하면서 입을 코끼리 바지와 기념 마그넷 그리고 육아 중인 친구 애기들 선물로 핸드메이드 유아 두건 그리고 선물 포장용 파우치 구입.
- 가격대: 코끼리 바지 개당 100밧, 마그넷 3개에 100밧, 태국음식 마그넷 6개에 100밧, 핸드메이드 유아 두건 개당 125밧, 파우치 5개 100밧 (태국 100밧 = 한화 3,800원대)
- 구매후기
- 야시장에서 실제로 살건 많이 없으나 그래도 코끼리 바지는 여행하면서 진짜 편하게 잘 입음.
- 마그넷도 디자인 많아서 다양하게 고를 수 있음.
- 핸드메이드 뜨개용품을 파는 가게 주인이 학생처럼 보이는 여학생이 였는데 뭔가 기특하기도 하고, 마침 갓 태어난 친구 애기들이 생각나서 선물용으로 구매함. 디자인이 심플하고 예쁨. 여러개 구매하니까 필자가 깎아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센스있게 할인도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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