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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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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다짐. 귀찮다는 말 줄이기지푸라기 일상 2024. 2. 1. 21:10
아 귀찮아.. 사실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면서 습관적으로 내뱉어버렸다. 이러고 있으면 "귀찮아서 숨은 왜 쉬어?"라는 잔소리를 듣곤했다. 어릴때부터 어른들이 "짜증나", "죽을래" 이런말은 쓰지 말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어릴 때야 뭐.. 한 귀로 흘려들었지만 이제 30대가 되어보니 부정적인 언어습관이 일상과 사회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꽤나 엄청나다는 것을 이제는 잘 안다. 이젠 "귀찮아"라는 말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언어습관에서 버려야할 때인 것 같다. 더욱이 지쳐있는 지금의 나 자신에겐 강하게 통제해야하는 언어임에는 틀림없다. 그래서 새해다짐은 "귀찮다는 말 줄이기" 여행간 것 마냥 평소에도 매일같이 오전부터 행복하고 잠드는 순간까지 알찬 하루를 보낼 수만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진짜로 만족도가..